안녕하세요 SUNZ입니다.


지난 30일 미국에서 애플의 신제품 발표회가 있었습니다.


아이패드와 맥북 에어, 맥 미니, 애플 펜슬의 새로운 모델을 발표했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아이패드 프로 3세대의 정보를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아이패드 프로 3세대는 12.9인치형과 11인치형으로 출시됩니다.


기존의 터치ID를 삭제하고 페이스ID기능이 추가되었으며,


아이폰X시리즈처럼 홈버튼이 삭제되었습니다.


실제로 11인치형 모델은 전작인 10.5인치의 크기를 유지하며 디스플레이만 커졌습니다.





색상은 실버스페이스 그레이로 출시됩니다.


기존의 골드와 로즈골드색상까지 출시했던 10.5인치형 아이패드 프로와는 다르게


두가지의 색상으로만 발매됩니다.


카메라는 HDR 기능을 갖춘 12MP카메라를 사용했으며,


인물 사진 셀카, 애니모티콘 모두 아이폰 텐과 같은 기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홈버튼 삭제로 인한 디자인과 더불어 둥근 모서리가 삭제되고 플랫하게 바뀌어서


기존의 아이패드와는 상당히 다른 인상을 주고 있습니다.


애플펜슬과 스마트 키보드에 관해서는 다음 포스팅에서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아이패드 프로 3세대의 가격은


WiFi모델


11인치형 64GB 999,000원, 256GB 1,199,000원, 512GB 1,469,000원 1TB 2,009,000원 입니다.


12.9인치형 64GB 1,269,000원, 256GB 1,469,000원, 512GB 1,739,000원 1TB 2,279,000원 입니다.


Cellular 모델


11인치형 64GB 1,199,000원, 256GB 1,399,000원, 512GB 1,669,000원 1TB 2,209,000원 입니다.


12.9인치형 64GB 1,469,000원, 256GB 1,669,000원, 512GB 1,939,000원 1TB 2,479,000원 입니다.




출시일은 1차 출시국 기준 11월 7일이며 한국 발매일은 아직 미정입니다.




안녕하세요 SUNZ 입니다.


2년 전 크리스마스에 친구와 이태원의 한 편집샵에 들렀을때 뉴발란스 1400 모델의 네이비, 모스그린 색상이 세일을 하고 있었습니다.


아쉽게도 제 사이즈가 없어 저는 구매하지 못했었습니다.


그로부터 가끔 1400모델을 검색하며 가격을 확인하고 있던 차에


마침 1400의 모델이 반값에 풀려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평소 뉴발란스에서 993, M990, 1400 모델의 신발 구매를 고려했었는데


정가의 반값으로 구매해서 만족도가 굉장히 크게 느껴집니다.






뉴발란스 1400의 박스입니다. MADE IN THE USA라고 큼지막하게 표시가 되어있습니다.


1400은 뉴발란스의 프리미엄라인으로 가격대도 상당합니다.


1400은 최초 1994년 미국에서 생산되었으며,


국내 인기를 끌게 된 계기는 일본의 스트릿패션 스냅샷과 제이크루와의 콜라보 때문으로 알고있습니다.






제가 구매한 모델은 제이크루 콜라보 제품이 아닌 일반 1400제품입니다.


M1400SB





M1400SB는 라이트그레이를 바디를 바탕으로 그레이 스웨이드를 덧대어 이루어져 있습니다.


힐컵에는 올리브, 토박스 부분은 챠콜색상입니다.





박스는 미국이지만 안에 설명서는 일본어로 되어있습니다.





내부 역시 일본어로 적혀있습니다.





하지만 택은 한국어로...


제조국은 미국이지만 판매는 미국과 더불어 일본과 한국에서 하고 있습니다.


이랜드에서 수입 및 판매를하며 제조년월은 2년이 조금 더 넘었습니다.


가격이 낮은 이유가 이것일까 싶기도 합니다.





사각의 편지지가 있어서 무엇인가 했더니..





정품임을 확인하는 워런티카드입니다.


프리미엄라인이지만 가격이 저렴해서 정품임을 의심할 수도 있지만


워런티 카드로 약간의 의심이 해결되었습니다.





꺼내어 본 1400의 모습입니다. 사이즈가 굉장히 커보이지만 260사이즈 밖에 되지 않습니다.


전체적으로 날렵한 실루엣이지만 앞코가 둥그렇기에 실제로 날렵해보이진 않습니다.





양쪽 모두를 꺼내어봤습니다.


1400은 구두처럼 힐컵이 날카롭게 접혀있습니다.


무게도 크기에비해 상당히 가벼운 편입니다.





소문대로 신발 안의 속지는 상당히 작습니다.


타사 신발에 들어있는 속지에 비해 1/3정도인 것 같습니다만


사실 크게 문제되거나 하진 않는 부분입니다.


자연을 위해서도 좋은 방향이라고 생각됩니다.





끈을 묶었을때의 모습입니다.


끈이 묶이지 않았을때보다 전체적으로 더 둥그스름한 모습입니다.





택을 제거하고 양쪽끈을 모두 묶어준 뒤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574, 576 모델과의 큰 차이를 발견하기는 관심이 있는 소비자가 아니면 모를지경입니다.





제이크루 모델과는 다르게 토박스 부분이 니트 재질로 되어있습니다.


제이크루 모델은 전체가 스웨이드로 되어있습니다.





뉴발란스의 N로고가 이중으로 겹쳐있습니다.


뒤의 N로고는 스카치로 빛을 받으면 반사됩니다.


뉴발란스의 정품, 가품의 차이는 N로고의 각이 꺾이는 부분의 스티치 차이로 알수있습니다.


N로고의 스티치가 날카롭게 박혀있다면 가품


둥그렇게 박혀있다면 정품입니다.





힐컵의 뉴발란스 로고는 제이크루 모델과의 차이가 납니다.


제이크루 모델은 힐컵의 로고가 NB로 자수가 되어있습니다.





힐컵의 내부 또한 제이크루 모델과의 차이가 있습니다.


제이크루 모델은 잘 헤지는 천으로 이루어져있는 반면에 타 1400모델은 짜임새가 있는 천으로 이루어져있어 마모가 덜합니다.





위에서 본 착용샷입니다.


생각보다 가볍고 높아서 신장이 콤플렉스인 분들에게 좋을듯 합니다.


친구가 저한테 눈높이가 같아졌다고...




저는 제이크루 뉴발란스가 아니지만


제이크루 킬샷2와 찍어보았습니다.


제이크루 킬샷도 날렵하니 멋있네요.





측면사진으로 이만 마무리하겠습니다.


포스팅이 여러분들의 구매에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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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샥 DW-5600BB-1D 구매후기 지샥 올검 시계  (0) 2018.10.23



안녕하세요 SUNZ 입니다.


작년부터 구매를 고민하던 지샥 DW-5600BB-1D가 특가에 나와 구매를 했습니다.


리테일가격 99$이지만 가끔 해외 사이트에 69$정도에 풀리곤 했었습니다.


허나 항상 기회를 놓치다가 이번에 티몬에서 특가에 올라와 75,800원에 구매하였습니다.


지샥은 5600 골드복각, 빅페이스 로즈골드에 이어 세번째 구매입니다.


6년 전 골드복각을 구매할때는 해도 틴케이스 패키지가 없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빅페이스를 구매하고 처음 봤던 틴케이스는 아주 마음에 들었습니다.


저금통이나 잡동사니를 넣어두기에 좋아서 책상 주변에 놓고 쓰고있습니다.





종이 박스를 열면 틴케이스가 나오고 틴케이스를 열면


보증카드와 설명서 그리고 시계가 나오게 됩니다.


이것 또한 빅페이스를 구매할때는 시계에 비닐이 감싸져 있지 않았는데


얇은 비닐로 감싸 혹시 모를 바디의 작은 흠집도 막아주는듯 합니다.





비닐을 벗긴 지샥의 모습입니다. 

5600BB-1D는 심플한 검정 디스플레이가 특징입니다.


다른 지샥 시계와는 달리 

WATER RESIST나 ALARM, CHRONO 같은 단어, 레이아웃이 없이 깔끔합니다.


화면이 까맣기 때문에 가시성이 좋지 않을 줄 알았는데 그렇지 않습니다.

화면이 까맣다고 특히 어두운 밤에 잘 안보이지는 않습니다만 잘 안보이는긴 합니다.

 다른 5600시리즈 들과 마찬가지인것 같습니다.




디스플레이 확대사진입니다.





라이트는 청록에 가까운 디스플레이에 시간은 민트색과 초록색의 오묘한 색상으로 비춰집니다.


개인적으로 빨강, 주황, 노란 빛이 나왔으면 더 괜찮았을텐데 하는 생각이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도 검정색바디에 잘 어울리는 컬러인 것 같습니다.




리테일 가격은 99$입니다. 

처음 구매를 고려했을때 네이버 최저가격이 13~14만원쯤 했었는데

최근 가격대는 8~9만원대로 나오는 듯 합니다.

구매 고려시 현재 티몬에서 10,000원 쿠폰을 발급하고 있으니 최저가격 75,800원에 구매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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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 이지부스트 700 모브 래플 정보


아디다스와 칸예웨스트의 합작 이지부스트 700 모브가 발매 됩니다. 


이지부스트 700 모브는 가을에 어울리는 어두운 컬러를 바탕으로 형광색의 미드솔 포인트가 돋보이는 제품입니다.


이지부스트 700 모브는 국내에 10월 27일(토) 정식 발매 됩니다.


리테일 가격은 300$로  국내 발매가는 399,000원으로 책정되었습니다.


http://shop.adidas.co.kr/PF020614.action?pn=YEEZYBOOST700MAUVE&NFN_ST=Y





래플 응모기간


2018년 10월 22일 ~ 2018년 10월 24일 18시


글을 작성하는 현재 약 21시간정도 남아있으니


아디다스 회원가입이 되어있으신 분들은 


꼭 잊지말고 바로 응모하셔서 당첨의 기쁨을 느끼시길 바랍니다.







http://shop.adidas.co.kr/PF020614.action?pn=YEEZYBOOST700MAUVE&NFN_ST=Y


이지부스트 700 모브 또한 이지부스트 700 웨이브 처럼 이지의 창시자 칸예웨스트도 착용하였는데요.


그의 착용샷을 보여드리며 글 마무리 하겠습니다.






오프화이트때문에 인기가 시들해진 이지부스트 시리즈지만 모두 당첨되시길 기원합니다!






컨버스 X 오프 화이트 척 70 SNS 래플 정보

 

SNS에서 컨버스와 버질아블로의 콜라보레이션 Off-White Chuck 70의 래플을 받고있습니다.


https://www.sneakersnstuff.com/en/product/35195/converse-chuck-taylor-70-x-off-white


위의 링크로 접속하시면 SNS의 래플 페이지가 열립니다.


래플 응모시


1. 사이즈 선택


2. 온라인 선택


3. 주소 입력

(독일,영국 등 배대지 업체를 찾아서 적어주시면 됩니다.)


4. 결제정보

(해외결제가되는 마스터카드 또는 비자카드 정보를 입력해주세요.)


5. 주문내역확인


당첨시에는 래플 당첨 시간에 문자로 카드사용내역이 전송됩니다.



컨버스 X 오프 화이트 척 70 온라인 선착순 판매 정보

 

컨버스와 버질아블로의 콜라보레이션 Off-White Chuck 70이 2018년 10월 8일 오전 10시에 온라인 스토어에 발매 됩니다. 


온라인 스토어 구매는 선착순 구매 형식이기 때문에 미리 회원가입을 진행해두시는게 구매에 차질이 없습니다.


https://www.converse.co.kr/register 


위의 링크를 누르시면 회원가입 페이지로 연결됩니다.


또한 사람이 몰려 서버에 이상이 생기면 결제완료 기준으로 주문이 완료되기때문에 


빨리 결제를 완료하셔야 구매에 성공하실 수 있습니다.


위의 주의사항을 참고하셔서 꼭 구매에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THE 10 오프화이트 X 나이키 블레이져 미드 드로우 정보

 

나이키와 버질아블로의 콜라보레이션 THE 10의 블레이져 미드가 10월 3일 발매 됩니다. 


기존의 나이키 슈즈를 버질아블로의 철학으로 재해석한 THE 10 컬렉션들은 스니커즈 매니아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있습니다.

 

이번 블레이져 미드는 블랙과 바닐라 총 두가지 색상으로 발매됩니다.

 

 

이미 나이키의 온라인 회원이라면 아래의 링크로 접속하셔서 두 색상 모두 응모하실 수 있습니다.

 

바닐라

https://www.nike.com/kr/ko_kr/t/men/fw/nike-sportswear/AA3832-700/ohih46/the-10-nike-blazer-mid?c=snkrs

블랙

https://www.nike.com/kr/ko_kr/t/men/fw/nike-sportswear/AA3832-001/onow44/the-10-nike-blazer-mid?c=snkrs


 

저는 개인적으로 바닐라 색상이 참 예쁜 것 같습니다.

 

온라인스토어 드로우 외에도 카시나 또는 나이키홍대, 한남꼼데 등의 발매정보가 나오면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모두 당첨을 기원하면서 다음 발매 정보 포스팅은 10월 발매 예정인 줌플라이와 에어포스 발매정보로 찾아뵙겠습니다!

 

 



아디다스 이지부스트 350 V2 크림화이트, 트리플화이트 래플 정보


아디다스와 칸예웨스트의 합작 이지부스트 350 V2 크림화이트(트리플화이트)가 재발매 됩니다. 


이지부스트 350 V2 크림화이트는 올백의 깔끔한 디자인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요.


저번 발매시 수량도 넉넉하고 올백의 신발이라 관리가 어렵다는 탓에 리셀가격은 낮은 편이였습니다.


앞서 칸예웨스트는 '이지부스트를 원하는 사람은 모두 신을 수 있게 하겠다'라는 발언을 한 적이 있습니다.


그의 말을 지키려는듯 이번 크림화이트는 아디다스에서 이지부스트 래플을 응모했으나 한번도 당첨되지 못한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아래의 링크에서 아디다스멤버쉽 로그인을 한 뒤 이벤트 응모 후


http://shop.adidas.co.kr/PF070202.action?EVENT_ID=5705&NFN_ST=Y


수신한 링크로 2018년 9월 21일(금) AM 1:00 (새벽한시)에 접속하면 선착순 구매를 할 수 있게 안내하고있습니다.


이벤트 대상은 이지부스트 온라인 래플 1회이상 응모고객 중 미당첨 고객에 한해 우선 구매(선착순)이며,


단순 변심에의한 환불 및 잔여 수량은 추후 아디다스 공식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발매됩니다.


이벤트 신청기간은 2018년 9월 20일(목) AM 09:00 이며


이벤트 응모하지 않은 고객은 구매가 불가능합니다.


주의사항은 이벤트 응모시 지정된 사이즈로만 구매가 가능합니다.








한국시간 9월 13일 새벽 2시경 애플의 키노트가 신사옥 애플파크 스티브잡스 극장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지난 포스팅에서 아이폰 XS, XS MAX, XR에 대한 내용을 다루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애플워치 4에 대하여 상세 스펙 및 예상 발매일과 가격을 안내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015년 애플이 애플워치를 처음 출시한 후 GPS, LTE가 지원되며 계속해서 성능이 향상되어 왔습니다.


그러나 애플워치의 디자인의 변화는 없었죠.


시곗줄을 달리 끼워주는 것 이외에는 애플워치 자체는 개인적으로 스마트 큐브 같다고 느꼈습니다.


애플이 13일 새벽 2시에 공개한 애플워치는 기존보다 2mm 커졌으며


베젤이 기존의 모델보다 얇아졌기에 디스플레이 면적은 훨씬 커졌습니다.




변화는 넓어진 화면뿐만이 아니였습니다.


애플워치 4에는 심전도(electrocardiogram)센서가 추가되었습니다.


심전도는 심장활동으로 생성되는 전기변화를 기록한 것을 뜻합니다.


애플워치 4는 심전도 센서를 이용하여 사용자의 심장이 불규칙하게 뛰는 상황을 감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한편으로는 포터블한 의료기기 또는 의료센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 것이죠.


기존 모델의 광학 심박 센서가 맥박수만을 체크했던 것과는 달리 애플워치 4는 미세하게 불규칙한 심장의 움직임까지도 캐치합니다


사용자는 30초간 디지털 크라운에 손가락을 인식하여 심전도를 체크할 수 있으며,


이외에도 맥박이 비정상적으로 느려지거나 또는 빨라지면 곧바로 알림을 보내줍니다.


또한 이전 모델보다 향상된 자이로스코프는 사용자의 넘어짐을 감지해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사용자가 60초이상 움직이지 않을 경우 시리(Siri)는 곧바로 응급전화를 걸어 사용자의 위치를 전송하고


미리 설정해둔 긴급 연락처로 메시지를 발송합니다.


이정도의 기능을 갖춘 애플워치라면 갑작스러운 사용자의 쇼크사는 충분한 예방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또한 애플워치4는 기존의 시리즈에 비해 새로운 64비트 듀얼코어 S4칩을 탑재했으며,


전작보다 2배 빠른 성능을 구현합니다.


스피커의 음량은 50% 향상되었고, 마이크의 위치는 반대편으로 옮겨졌습니다.


디자인의 변화는 있었지만 기존의 스트랩과의 호환은 완벽하며,


색상은 아이폰 XS과 같은 스페이스 그레이, 실버, 골드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애플워치 4의 가격은 GPS버전 399$, LTE버전 499$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출시날자는 1차 출시국 기준 9월 21일 입니다.


상세한 정보는 https://www.apple.com/kr/apple-watch-series-4/ 이곳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한국시간 9월 13일 새벽 2시경 애플의 키노트가 신사옥 애플파크 스티브잡스 극장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이미 몇몇 기사 유출로 많은 사람들이 예상했던 3가지의 차세대 모델이 드디어 공개되었습니다.


아이폰 XS, 아이폰XS Max, 아이폰 XR(9)으로 차근차근 기존 X, 8모델과 비교해가며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이폰 XS & XS MAX




아이폰 X의 후속작 XS와 XS Max(Plus) 입니다.


많은 기사들에서 이미 5.8인치 XS와 6.5인치 XS Plus 가 출시될 것이라고 예상했으나


애플의 고급화 전략으로 Plus라는 명칭을 Max로 바꾸어 출시했습니다.


기존의 X모델과의 큰 차이점은 A12 바이오닉 칩 탑재입니다.


A12 바이오닉 칩은 기존의 X에서 사용하던 A11 바이오닉 칩보다 15% 빠르고 전력은 최대 50% 덜 소모한다고 합니다. 


비교하면, XS는 X에 비해 30분, XS 맥스는 X 대비 1시간 30분 정도 더 사용할 수 있으며, 


애플 공식 홈페이지에서


'완전히 새로운 수준의 스마트함. Apple의 차세대 Neural Engine이 결합된 A12 Bionic은 엄청난 성능을 뿜어냅니다.' 라고 설명합니다.


(애플은 항상 신제품 출시때마다 완전히 새로운 수준이라는 설명을 자주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기존의 사용자들은 큰 차이를 못느낀다고 생각합니다.)


핵심은 기존의 X보다 


배터리 사용 30분 증가, 최대 15% 빨라진 2개의 성능코어, 최대 50% 강화된 4개의 효율 코어, 50% 빨라진 4코어 GPU 적용


으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또한 기존의 스페이스 그레이와 실버모델에서 골드색상이 추가되었으며, 듀얼 심카드 슬롯으로 변경되었고,


미미한 차이로는 IP68 등급의 방수 및 방진 기능을 갖추어 기존의 X모델보다 최대수심이 2M로 증가하였고, 


512GB 모델이 추가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기다렸던 XS 모델이지만 미미한 차이로 인해 구매욕구가 하락하였습니다.)


가격대는 용량별 64, 256, 512GB, XS 999, 1149, 1349$이며 XS Max 1099, 1249, 1449$ 입니다.


아마 XS는 국내 X 원화가격과 동일하게 출시될 것 같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https://www.apple.com/kr/iphone-xs/ 에서 보실수 있습니다.




아이폰 XR


많은 사람들이 아이폰 9이라고 예상했던 6.1 인치 LCD 디스플레이의 모델은 아이폰 XR이였습니다.


아이폰 XR은 LCD디스플레이를 사용하여 XS, XS MAX보다 베젤이 두껍습니다.


XS, XS MAX가 베젤에 스테인레스 스틸을 이용한 것에 반해 XR은 7000번대 알루미늄을 사용합니다.


바이오닉 칩은 XS, XS MAX와 동일한 A12 바이오닉 칩이 탑재되었으며,


전, 후방 카메라는 XS, XS MAX와 동일합니다.


방수 및 방진 기능은 전작과 동일하게 IP67 등급이며 최대수심은 1M입니다.



XS, XS MAX와는 다르게 블랙, 화이트, 레드, 코랄, 옐로우, 블루 다양한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대는 용량별 64, 128, 256GB 749, 799, 899$ 입니다.


XS, XS MAX에 비해 저가형으로 제작되었지만 같은 A12 바이오닉칩을 이용하기에 


디스플레이에 신경을 많이 쓰지 않는다면 충분한 매리트가 있는 제품이라고 생각됩니다.


사전주문은 10월 19일부터 받고있으며 XS, XS MAX보다 출시가 한달가량 느립니다.


아마 애플의 XS 판매를 위한 전략으로 생각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https://www.apple.com/kr/iphone-xr/ 에서 보실수 있습니다.



기존 모델 및 신제품 비교는


https://www.apple.com/kr/iphone/compare/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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